이노그리드, 차세대 가상화 플랫폼 ‘오픈스택잇 3.5’ 출시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의 최신 버전 ‘오픈스택잇(Openstackit) 3.5’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픈스택잇 3.5는 대규모 가상화 환경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체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최신 버전인 ‘Gazpacho(2026.1)’를 기반으로 플랫폼 전반을 리팩토링했다. 단순한 기반 기술 업데이트를 넘어 실제 고객 환경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이노그리드의 자체 가상화 기술을 한 단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규모 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능을 강화했다. ‘유지보수 모드’를 통해 작업 예정 노드의 VM을 다른 노드로 사전에 이관하고 작업 완료 후 복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스턴스 최적 재배치’ 기능을 통해 컴퓨트 노드별 자원 사용량을 고려해 인스턴스를 균형 있게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연속성을 위한 ‘인스턴스 HA’ 기능도 강화했다. 특정 노드의 장애를 탐지하면 해당 노드에서 운영 중인 VM을 다른 정상 노드로 자동 이관해 장애 발생 시에도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운영 중인 VM을 중단하지 않고 CPU와 메모리를 증설할 수 있는 ‘HotPlug’ 기능을 제공해 업무량 변화에 따른 신속한 자원 확장과 운영 유연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물리·가상 자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과 자원 사용량을 관리하는 미터링 기능을 고도화하고, 인프라 프로비저닝과 자원 생명주기 관리 등 반복적인 운영 업무의 자동화 수준도 높였다.
대규모 워크로드 이동을 위한 멀티스레드 병렬 라이브 마이그레이션(Parallel Live Migration) 기능도 적용했다. VM 운영 중 서비스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여러 데이터 전송 작업을 병렬로 처리해 시스템 유지보수와 인프라 재배치 과정의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맞춰 GPU 지원 기능도 고도화했다. GPU 자원의 프로비저닝과 할당, 실시간 모니터링 및 스케줄링 기능을 강화해 AI 학습·추론 환경을 구축하는 고객이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노그리드는 이처럼 고가용성, 자원 최적화, 마이그레이션, 모니터링, 운영 자동화, GPU 지원 등 핵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현하며 글로벌 가상화 솔루션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행사 안내]
◈ 포스트 미토스 시대, 기업의 능동적인 AI 적용 전략 및 방안
일시 : 2026년 9월 15일 (화) 14:00 ~ 15:00
장소 : 온라인 웨비나
◈ 금융 테크 컨퍼런스 2026 – AI × Security × Finance
일시 : 2026년 9월 22일 (화) 오전 8시 30분 ~ 오후 5시 30
장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대로 24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
이 같은 기술 경쟁력은 실제 전환 사례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최근 2~3년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금융권과 대형 엔터프라이즈까지 기존 VM웨어 기반 가상화 환경을 자사 가상화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관련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VM웨어 환경의 안정적인 전환과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VM웨어 현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의 기존 인프라와 워크로드 환경을 사전에 진단하고 마이그레이션, 재해복구(DR), 인프라 전환 및 운영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해 기존 서비스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가상화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픈스택잇을 중심으로 가상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동시에 CMP(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PaaS, 데브옵스 및 AI 인프라 기술과의 연계를 강화해 인프라 구축부터 전환·운영, AI 서비스 확장까지 지원할 수 있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노그리드는 GPU·NPU·CPU 등 다양한 xPU 자원부터 GPU PaaS, AI CMP, AI PaaS까지 기술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xPU 인프라부터 AI 서비스까지 하나의 컨트롤 플레인으로 연결하고 제어하는 AI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반일권 이노그리드 R&D본부 클라우드인프라센터장은 “최근 가상화 시장은 특정 하이퍼바이저를 교체하는 차원을 넘어 안정적인 운영과 전환, 향후 GPU와 AI 워크로드까지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오픈스택잇 3.5는 이노그리드가 축적해 온 자체 가상화 기술과 고객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 확장성을 한층 강화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지보수와 장애 대응, 자원 최적화 등 실제 운영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품에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상화 및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을 고도화해 고객의 기존 가상화 환경을 안정적으로 전환하고, 향후 AI 인프라까지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