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카마이)

아카마이, AI 사용 통제 ‘워크포스 프로텍터’ 발표

아카마이테크놀로지스(한국 대표 이경준)는 임직원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AI 도구 사용을 통제하는 보안 솔루션 ‘아카마이 워크포스 프로텍터(Akamai Workforce Protector)’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워크포스 프로텍터는 아카마이가 지난 7월 인수를 완료한 보안기업 레이어X(LayerX)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애플리케이션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인프라를 보호하는 기존 아카마이 보안 플랫폼에 추가되는 보안 계층이다.

직원이 AI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웹, 사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위를 확인하고 통제한다. 사용자가 입력하는 프롬프트나 데이터 교환 등의 행위를 실제 작업이 이뤄지는 지점에서 확인하는 방식이다.

기업이 관리하지 못하는 AI 서비스 사용인 ‘섀도우 AI’도 탐지한다. 직원이 어떤 AI 도구를 사용하는지 파악하고 브라우저 세션에서 상황에 따라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민감정보 유출을 막는 기능도 제공한다. 기업의 중요 데이터가 허가받지 않은 AI 모델에 업로드되거나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가 직원 단말기로 내려받아지는 것을 통제한다. 데스크톱 AI 애플리케이션과 AI 기반 업무 흐름에 대한 가시성도 제공한다.

기업은 워크포스 프로텍터를 도입하기 위해 기존 브라우저를 다른 제품으로 바꾸거나 네트워크 구조를 다시 설계할 필요가 없다. 기존 브라우저와 업무 환경을 유지하면서 보안 기능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오퍼 울프 아카마이 엔터프라이즈 보안 부문 수석 부사장은 “워크포스 프로텍터는 임직원과 이들이 사용하는 AI 에이전트가 어디에서 작업하든 보안을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기존 업무 방식을 바꾸지 않고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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