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물리보안 시스템 표준 연동 시험 시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서로 다른 제조사와 기종의 물리보안 시스템을 공통 표준으로 연동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물리보안 시스템 상호운용성 시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은 9월 7일부터다.
상호운용성은 서로 다른 시스템이 정해진 표준에 따라 데이터를 주고받고 함께 작동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폐쇄회로(CC)TV와 보안용 센서, 출입통제 시스템은 제조사와 기종에 따라 데이터 구조와 연동 방식이 달라 다른 제품을 연결하려면 별도의 개발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KISA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시스템 간 연동 표준과 검증 기준을 개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이 표준에 따라 시스템이 데이터를 정상적으로 송수신하고 처리하는지를 확인한다.
시험은 두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통합플랫폼과 통합관제시스템 등 여러 물리보안 데이터를 받아 활용하는 ‘통합시스템’과 영상보안·센서·출입통제 제품 등 데이터를 생성해 제공하는 ‘단일시스템’이다.
KISA는 기준을 충족한 시스템에 ‘물리보안 시스템 상호운용성 시험 결과서’를 발급한다. 결과서 유효기간은 3년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