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해빗팩토리)

해빗팩토리, SKT ‘모두의 AI’ 컨소시엄 참여

핀테크 기업 해빗팩토리는 SK텔레콤(SKT)이 주도하는 ‘모두의 AI’ 컨소시엄에 참여해 금융·결제 분야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모두의 AI는 국민 누구나 인공지능(AI)을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국산 AI 모델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 AI 사업 수행기관으로 SKT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참여가 결정됐다. 금융·결제 분야에는 해빗팩토리를 비롯해 신한카드, 하나카드까지 3곳이 참여한다.

해빗팩토리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금융 특화 서비스 구현을 맡는다. 자산관리와 노후설계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은행·카드·증권·보험 등에 흩어진 금융정보를 한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정보까지 더해 자산관리와 노후 준비 상태를 진단한다.

해빗팩토리는 마이데이터가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확산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범용 AI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에서 나아가 AI 에이전트가 금융 데이터를 이해하고 개인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단계로 발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해빗팩토리는 2016년 설립 이후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아 금융정보를 분석하고 금융상품을 추천해왔다. 회사는 마이데이터 활용과 규제 대응, 보안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정보를 활용하는 서비스 설계에 참여한다는 설명이다.

SKT의 AI 기술과 고객 접점을 활용해 AI 에이전트가 개인의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행사 안내]

◈ 포스트 미토스 시대, 기업의 능동적인 AI 적용 전략 및 방안

일시 : 2026년 9월 15일 (화) 14:00 ~ 15:00
장소 : 온라인 웨비나

◈ 금융 테크 컨퍼런스 2026 – AI × Security × Finance

일시 : 2026년 9월 22일 (화) 오전 8시 30분 ~ 오후 5시 30
장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대로 24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

SKT 컨소시엄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A.X K2’를 비롯한 국내 AI 모델을 활용해 서비스를 만든다. 10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뒤 연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정보비대칭 문제를 풀고자 노력해온 경험을 토대로 범용 모델이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질문 ‘내 자산 괜찮은가’에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국민 누구나 자신의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며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원민 기자>wmkim627@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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