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AI, 산업안전 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적용 추진
폴라리스AI는 3일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공지능(AI) 영상관제 기술을 결합한 산업안전 솔루션을 공개하고 피지컬 AI 사업 적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폴라리스AI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6)’에 참가했다.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유비테크(UBTECH) S2’와 현장형 AI 디바이스 ‘폴라리스 엣지(Polaris Edge)’를 전시했다. 폴라리스AI는 유비테크의 국내 공식 판매사다.
전시에서는 실제 산업현장 적용을 전제로 한 로봇 작업 시연도 진행했다. 유비테크 S2는 사전에 설정한 작업 구역을 이동하면서 박스를 집어 지정된 장소로 운반한 뒤 대기 위치로 돌아가는 작업을 수행했다.
폴라리스AI는 중량물 운반이나 반복 작업처럼 작업자 부담과 위험도가 높은 업무를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는 사례로 시연했다고 설명했다.
현장형 AI 디바이스인 폴라리스 엣지도 함께 선보였다. 회사 측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현장형 AI 기술을 연계해 작업자의 위험 노출을 줄이고 산업현장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폴라리스AI는 이번 전시를 통해 피지컬 AI 기술의 산업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제조·물류·산업안전 분야의 로봇 활용 시나리오를 발굴할 계획이다. 현장 실증과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 AI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확보한 기술 역량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결합해 소프트웨어와 로봇을 함께 활용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단순 로봇 유통을 넘어 산업현장별 작업 환경과 요구사항에 맞춰 AI와 로봇을 연계하는 솔루션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폴라리스AI는 키플링을 중심으로 한 F&C(Fashion & Culture) 사업을 기존 사업 기반으로 두고 AI 융합 솔루션과 피지컬 AI를 신규 사업 분야로 추진하고 있다. 기존 사업에서 확보한 기반을 활용해 AI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 안내]
◈ 포스트 미토스 시대, 기업의 능동적인 AI 적용 전략 및 방안
일시 : 2026년 9월 15일 (화) 14:00 ~ 15:00
장소 : 온라인 웨비나
◈ 금융 테크 컨퍼런스 2026 – AI × Security × Finance
일시 : 2026년 9월 22일 (화) 오전 8시 30분 ~ 오후 5시 30
장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대로 24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
폴라리스AI 관계자는 “이번 전시의 목적은 휴머노이드 로봇 자체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산업현장에서 어떤 업무를 로봇으로 대체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라며 “현장 실증과 레퍼런스를 지속 축적해 피지컬 AI 사업의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원민 기자>wmkim627@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