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 ‘디파이(Dify) 해커톤’ 대회 개최
미소정보기술(대표 남상도)은 AI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6 썸머 디파이(Dify) AI 해커톤’ 대회를 오는 25일 디캠프 마포(프론트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촌지역 대학교 프로그래밍 동아리 연합 ‘ICPC Sinchon’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미소정보기술은 멘토링 및 후원사로 참여해 대학생들의 AI 개발 역량 강화와 창의적인 AI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
행사는 미소정보기술이 디파이 한국 공식 파트너로서 국내 개발자 및 대학생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디파이 확산 전략의 첫 번째 대학생 여름 이벤트로 멘토링 및 후원사로 참여한다. 특히 신촌지역 주요 대학의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정규 프로그래밍 대회(SUAPC)와 디파이 기반 AI 해커톤을 결합해, 알고리즘 역량과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커톤에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등 신촌지역 대학을 비롯해 숙명여대, 서강대, 한양대등 국내 대학생 개발자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단순히 AI 기술을 배우는 교육형 행사를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AI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파이를 활용해 실제 작동하는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AI 빌드’ 중심의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디파이 AI 해커톤 대회는 ICPC신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디파이는 별도의 복잡한 코딩 없이도 AI 에이전트, AI 워크플로우, RAG 애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이다.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전 세계 175개국 100만명 이상 개발자가 활용하고 있다. 디파이는 기존의 프로그래밍 중심 AI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가진 비개발자도 AI 서비스를 직접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커톤은 전공이나 코딩 경험보다 ‘무엇을 AI로 해결할 것인가’라는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 능력에 초점을 맞춘다. 기존의 ‘코딩 실력’ 중심의 개발자 경진대회에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라는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은 디파이를 활용해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하고 워크플로우를 구성하면서 AI 서비스가 기획부터 개발, 실행까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정규 프로그래밍 대회와 디파이 AI 해커톤의 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통합 시상식도 진행한다.
미소정보기술 남상도 대표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확산으로 이제 AI 개발은 특정 전공자나 전문 개발자만의 영역이 아니다”라며 “디파이와 같은 AI 개발 플랫폼을 활용하면 자신의 전공과 아이디어를 AI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대학생들이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직접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서비스를 구현하는 경험을 갖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ICPC신촌 정민규 회장은 “SUAPC 제13회 행사에서 디파이 AI 해커톤을 함께 개최하게 돼 기존의 알고리즘 중심 프로그래밍 대회에 생성형 AI라는 새로운 경험을 더할 수 있게 됐다”며 “AI에 관심은 있지만 개발 경험이나 전공 때문에 망설였던 학생들도 디파이를 통해 직접 아이디어를 구현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ICPC신촌(icpc-sinchon.io)은 서강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등 서울 지역 6개 대학 프로그래밍 동아리 연합체로 2020년 창립 이후 매 학기 ICPC 공식 규정에 따른 정규 프로그래밍 대회 ‘SUAPC’를 개최하고 있으며, 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활동하는 국내 대표 대학생 프로그래밍 커뮤니티 중 하나다. 특히 ICPC 세계대회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회에 진출하는 등 뛰어난 알고리즘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다.
미소정보기술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서울 및 지역 국공립대 대학생 및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디파이를 중심으로 AI 에이전트 개발 교육·해커톤·개발자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내 AI 개발 생태계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