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텔리빅스)

인텔리빅스, 고속도로 CCTV 4000채널에 AI 안전관제 구축

인텔리빅스는 전국 고속도로 CCTV 4000채널을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제 체계로 전환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수요기관으로 참여하는 ‘공공 AI CCTV 전환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고속도로 터널 3378채널과 결빙 취약구간 422채널, 사고다발구간 200채널, 상습 정체구간 700채널이다. 기존 CCTV를 교체하지 않고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영상분석 서버와 시각언어모델(VLM) 서버를 연결한다. 구축되는 시스템은 교통사고와 고장·정차 차량, 정체, 역주행, 보행자 출현, 낙하물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인텔리빅스는 자체 영상분석 엔진 ‘VIX2.0’을 기반으로 한 2단계 분석 구조를 적용한다. 먼저 영상분석 AI가 차량과 보행자, 낙하물의 움직임과 이상 상황을 탐지한다. 이후 시각언어모델은 탐지 전후 영상과 도로 환경을 분석해 실제 돌발상황인지 다시 확인한다. 시각언어모델은 사고 유형과 발생 위치, 차량·보행자의 이동 방향, 차로 점유 상태, 주변 교통 흐름을 분석해 상황 보고서도 자동으로 작성한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기존 CCTV 인프라를 교체하지 않고 국산 NPU를 활용해 대규모 AI 안전관제 체계를 구축한다”며 “교통사고와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일간 바이라인 구독하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The reCAPTCHA verification period has expired. Please reload the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