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퓨리오사AI, ‘에이전틱 SOC’ 공동 개발
로그프레소는 인공지능(AI) 보안관제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퓨리오사AI 사옥에서 퓨리오사AI와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에이전틱 보안운영센터(SOC)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전틱 SOC는 AI 에이전트가 보안 위협을 탐지·분석하고 대응 절차를 수행하는 보안 운영 체계다. 대량의 로그와 보안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기 위한 AI 추론 성능과 운영 인프라가 필요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NPU 기반 에이전틱 SOC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공동 개발한다. AI 실증사업 수주와 수행, 에이전틱 SOC 시장 개발, 공동 마케팅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양사는 로그프레소의 통합보안 플랫폼과 퓨리오사AI의 AI 추론용 반도체 ‘레니게이드(RNGD)’를 결합할 계획이다.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기업이 시스템을 구축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제품과 기술의 연결 방식, 운영 구조를 제시한 설계 모델이다.
양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26년 통합보안 모델 개발 시범사업’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로그프레소는 모니터랩, 샌즈랩, 테이텀과 함께 ‘에이전틱 AI 기반 자율형 통합보안 운영 플랫폼’ 과제를 수행한다. 레니게이드는 AI 추론 인프라로 활용된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에이전틱 AI 기반 보안을 구현하려면 고성능·고효율 AI 추론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AI 반도체와 보안 플랫폼을 결합한 에이전틱 SOC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13년간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AI 보안 기술과 퓨리오사AI의 NPU 레니게이드를 결합할 것”이라며 “AI 인프라부터 에이전틱 SOC까지 아우르는 레퍼런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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