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개편 이끈 홍민택 CPO, 사의 표명
지난해 카카오톡의 대대적인 개편을 이끈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27일 IT업계에 따르면 홍 CPO는 최근 회사에 사의를 밝히고 퇴사 절차를 밟고 있다. 다음 달 초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카카오톡 개편 논란이 홍 CPO 거취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는 플랫폼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카카오톡 친구탭 기능에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기능을 도입하고, 세 번째 탭에 숏폼 기능을 추가했다. 그러나 이용자의 거센 반발을 사며, 앱스토어 내 카카오톡의 별점은 1점대까지 추락했다.
후임 인선은 빠른 시일 내에 기존 업무 공백을 메우는 방향으로 추진 될 것으로 알려졌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