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엔씨)

엔씨, ‘길드워 리포지드’ 모바일로 내놓는다…올 여름 출격

엔씨는 29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길드워 리포지드’ 모바일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길드워 리포지드를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 중이며, 올 여름 안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길드워는 지난 2005년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900만명을 넘긴 엔씨의 장수 지식재산권(IP)이다. 이를 개선한 길드워 리포지드는 지난해 12월 PC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출시됐으며, 첫 주에만 접속자 수가 5배 증가했다.

길드워 리포지드 모바일 버전은 엔씨 산하 북미 스튜디오 아레나넷과 공동개발사 투윅스가 맡았다. 아레나넷은 길드워 리포지드 개발을 담당한 개발사다.

모바일 버전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유저인터페이스(UI)와 조작 방식을 새롭게 적용한다.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기존 길드워 리포지드 구매 및 아레나넷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는 추가 구매 없이 모바일 기기에서 게임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 PC와 동일한 서버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진척도가 동기화된다.

엔씨는 길드워 리포지드 모바일 출시에 앞서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필리핀에서 선출시(소프트 론칭)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스티븐 클라크 윌슨 아레나넷 게임 디렉터는 “스팀덱 지원을 준비하며 쌓은 심층적인 경험을 모바일 버전 개발에 녹여냈다”며 “특히 주목할 점은 모바일과 PC 이용자가 동일한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고, 진행 상황이 자동으로 이전되는 점이다”며 플랫폼간 호환성을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윤정환 기자>yjh@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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