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중국 사업 확장하는 무신사가 풀고자 하는 문제
무신사가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안타스포츠와 손잡고 현지 합작 법인 ‘무신사 차이나’를 설립하기도 했죠. 중국에서 ‘무신사’라는 브랜드를 각인시키겠다는 목표입니다.
무신사 상하이의 현지 매장만 보아도, 무신사가 중국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임대료가 비싼 상하이 중심지에 대규모 매장을 개설했고, 올해 출점 목표 매장 수만 10여개입니다.
무신사의 중국 시장 전략을 듣기 위해 무신사 차이나 조대희 마케팅 헤드와 서면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무신사’라는 브랜드를 현지에서 어떻게 각인시키고자 하는지, 향후 어떤 행보를 할 예정인지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자기 소개와 무신사 차이나 내 역할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무신사 차이나 마케팅 헤드 조대희입니다. 현재 무신사 차이나에서 중국 사업의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 전반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중국 시장 내 브랜드 포지셔닝 수립,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채널별 운영 전략, 현지 소비자 리서치, 파트너십 및 인플루언서 협업, CRM 방향 설정 등 사업 성장을 위한 전반적인 마케팅 의사결정을 맡고 있습니다.
무신사 합류 전에는 이랜드 차이나에서 약 14년간 전략 기획실 프로젝트 디렉터, CMO, 브랜드 CEO(스파오)를 역임했습니다.
제 역할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무신사가 가진 브랜드 자산과 한국 패션에 대한 관심을 중국 시장의 언어로 번역해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신사 차이나가 무신사 사업 전반에서 맡은 미션과 역할은 무엇인가요?
무신사 차이나의 미션은 단순히 중국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무신사가 보유한 패션 플랫폼 역량과 브랜드 감도를 중국 시장 안에서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로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