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 2025년 매출 259억원…전년 대비 53.4% 성장

소프트캠프는 2025년 연결 기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259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대비 53.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약 36억원을 기록했다.

소프트캠프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에 근거한 매출액 또는 손익 구조 변동 내용(자료=소프트캠프 제공, 단위=원)

회사는 실적 개선 배경으로 클라우드 전환 가속과 기업 간 시스템 연동 확대에 따른 보안 투자 증가를 제시했다. 협력사와 파트너사 간 데이터 교환이 일상화되고 인공지능(AI) 활용이 확대되며 보안의 무게중심이 네트워크 차단에서 데이터 보호로 이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프트캠프는 데이터 중심 보안 기술과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기술을 함께 고도화해 왔다고 밝혔다. 문서 등 주요 정보가 내부망을 벗어나 외부 협업 환경이나 클라우드로 확장되는 상황에서도 접근 권한과 사용 이력이 유지되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제로 트러스트는 사용자나 기기를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매 접근마다 검증하는 보안 접근 방식이다.

회사는 보안 접속 관리 기술에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Remote Browser Isolation) 기술을 결합해 외부 웹과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악성코드와 피싱 위협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격 브라우저 격리는 사용자의 단말에서 웹을 직접 실행하지 않고 원격 환경에서 실행해 유해 코드가 단말로 유입되는 것을 줄이는 방식이다.

소프트캠프 관계자는 “기업 환경이 외부와 연결될수록 중요한 것은 단순한 차단이 아니라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기술과 데이터 중심 보안 역량을 지속 강화해 기업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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