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엠투, 2025년 연간 거래액 1880억원…전년 대비 2.2배 성장
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가 지난해 누적 거래액 3000억원을 달성했다.
삼삼엠투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 188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약 2.2배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삼엠투는 출장, 이사, 인테리어 공사 등 다양한 이유로 ‘잠깐 살 집’이 필요한 임차인과 공실을 최소화하려는 임대인을 연결하는 부동산 단기 임대 플랫폼이다.
회사는 거래액 성장과 더불어 서비스 지표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편리한 비대면 계약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임차인은 다양한 거주지 선택 옵션과 합리적인 비용을, 임대인은 빠른 계약 체결과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핵심 장점으로 꼽았다.
현재 삼삼엠투의 누적 계약 건수는 25만5000건, 등록 누적 방 개수는 9만5000개를 넘어섰다.
이용 목적별 데이터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업무 및 출장 수요가 38%로 가장 높았으며, 이사·인테리어 공사가 24%, 여행이 23%, 학업 및 병원 치료 등 기타가 15%로 뒤를 이었다. 삼삼엠투는 기존 전·월세 중심의 경직된 주거 시장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세분화된 단기 주거 수요를 자사 플랫폼에서 해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전체 이용자 10명 중 1명은 해외 이용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삼삼엠투는 최근 K콘텐츠 확산과 함께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 추세에 따라 지난 12월 영문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올해부터는 해외 결제 및 다국어 지원 등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해외 이용자의 점유율을 높여 간다는 전략이다.
박형준 삼삼엠투 대표는 “2025년의 성과는 단기임대가 필수적인 주거 형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약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K-주거 인프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