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비전 “2025년 브랜드 IP 위협 전체 제재 1135만건 돌파…위조·그레이마켓 제재 2배 늘어”
AI 기반 브랜드 신뢰구축 솔루션 기업 마크비전은 자사 대표 솔루션 ‘마크AI(Marq AI)’를 통해 지난해 브랜드 IP 위협을 제재한 건수가 총 1135만2423만건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위조상품 제재 건수는 전년 대비 101.6% 상승해 236만1399건을 기록했다. 카테고리별로는 ‘패션 및 액세서리’가 5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뷰티’가 14.7%로 뒤를 이었다.
공식 유통 채널이 아닌 비정상 경로를 통한 판매를 의미하는 그레이마켓 제재 건수도 전년 대비 113.2% 늘어난 66만8872건으로 집계됐다. 그레이마켓 또한 패션 및 악세서리가 58.3%, 뷰티가 33.4%로 주요 비중을 차지했다. 회사 측은 전 세계적으로 교묘해지는 불법 유통 확산에 맞춰 탐지 범위를 넓히고 대응 속도를 높인 것이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기업 및 브랜드 사칭 차단 건수는 1만 9509건으로 전년 대비 약 460% 증가했다. 마크비전은 탐지부터 차단까지의 과정을 고도화해 평균 15분 이내에 대응하는 신속한 제재 체계를 구축했다. 실제 삭제까지 완료한 사칭 및 피싱 사이트 제재 성공률은 평균 90%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웹툰, 영상, 음원 등 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대응한 불법 콘텐츠 제재 경우, 지난해 총 830만 2643건의 불법 콘텐츠를 제재했으며, 성공률은 93%다.
마크비전은 이번 성과가 ‘마크AI’를 중심으로 구축한 자동화 대응 체계에서 비롯했다고 강조했다. 마크AI는 전 세계 118개국 1,500개 이상의 이커머스 및 SNS 플랫폼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탐지부터 신고, 제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있다.
또 회사는 위조상품 적발을 넘어,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일관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도록 돕는 ‘브랜드 신뢰구축 솔루션’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브랜드가 직접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 리스크로부터 기업 자산을 보호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지난해 거둔 기록적인 성과는 갈수록 교묘해지는 IP 위협 환경 속에서, 브랜드 보호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임을 보여준다”며 “유수의 글로벌 고객 사례를 통해 검증된 마크AI의 운영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브랜드의 가치를 지켜내는 최적의 브랜드 신뢰구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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