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폴라리스오피스, 양자내성암호 기반 B2B 문서 보안 시장 공략

아톤은 폴라리스오피스와 양자내성암호 기반 문서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서 기술과 양자보안 인증을 결합해 개인용 보안인증 영역을 넘어 기업용(B2B) 문서 보안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사는 지난 8일 서울 폴라리스오피스 본사에서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와 이해석 폴라리스오피스 그룹AI총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문서 열람·작성·편집·공유 전 과정에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기술 적용을 추진한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 환경에서도 기존 암호체계를 우회하기 어렵도록 설계된 차세대 암호 기술이다. 여기에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문서 처리 기술을 결합해,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안전한 문서 작업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문서 접근 권한 제어와 이력 관리 기능도 함께 고도화한다.

또한 금융권, 공공기관, 교육 분야 B2B 시장을 중심으로 보안 문서 솔루션을 공동 마케팅하고, 기업용 문서 관리와 양자보안 인증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톤은 양자보안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폴라리스오피스는 B2B 보안 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을 확보해 공동 레퍼런스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보안과 생산성을 동시에 강화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금융·공공·교육 등 B2B 시장에서 새로운 문서 보안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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