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본사, 희망퇴직 단행
홈플러스가 27일부터 본사 차장 이상 및 부서장 이상 직책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상자는 2026년 1월 기준 ▲본사 차장 이상 ▲부서장 이상 직책자 ▲부서장 이상 면직책자다. 2026년 9월 이전 정년퇴직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2월 8일까지다.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현금흐름 및 실적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계속 이어진 점포 폐점으로 매출과 인력 수요가 줄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본사 인력 효율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 5곳 점포 영업을 중단했으며, 이달 말까지는 5곳의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희망퇴직을 당면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구조혁신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고, 희망퇴직과 더불어 본사인력의 점포 전환배치도 함께 시행하여 현장 점포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조직경쟁력을 개선하는 한편, 향후로는 영업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지속적인 구조혁신 실행을 통해 반드시 정상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