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네이버 쿠팡 이외의 종합몰, 3분기 성적 보니…
지마켓·쓱닷컴, 내려앉았어요
“조금 많이…안 좋아졌죠.” 종합몰 전현직 재직자들에게 ‘회사가 어떠냐’고 물어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분기 실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마켓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4 % 감소한 1871억원, 쓱닷컴은 13.7% 감소한 3189억원입니다.
이마트의 지마켓 인수 이후 지마켓의 분기 매출이 1000억원대로 떨어진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지마켓과 쓱닷컴의 분기 매출이 각각 3000억원대, 4000억원대였다는 사실을 고려해 보면, 상당히 감소했습니다. 쓱닷컴은 올해 2개 분기 연속으로 총거래액(GMV)가 늘어났다가,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0%나 급락해 1조4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손익을 챙기지도 못했습니다. 쓱닷컴의 3분기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155% 늘어난 422억원, 지마켓은 35% 늘어난 244억원입니다.
양사 모두 손실이 늘어난 데에 이유가 있습니다. 지마켓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조인트벤처(JV) 체계에 대비해 비용을 상당히 썼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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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