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니엄, 박영선 신임 한국 지사장 선임
자율엔드포인트관리(AEM) 공급업체 태니엄(Tanium)이 한국 대표로 박영선 지사장을 선임헀다. 박 지사장은 앞으로 태니엄코리아를 이끌며 기존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새로운 분야 고객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IT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박영선 지사장은 1991년 아시아나항공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로 IT분야에 문을 두드렸다. 1996년 CA에서 첫번째 영업 업무를 시작했으며, 레드햇과 VM웨어, IBM 등 글로벌 IT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부한 다이렉트 영업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19년 마이크로포커스로 이직해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 마이크로포커스와 오픈텍스트의 통합지사장으로서 국내의 비즈니스를 이끌어 왔다.
태니엄은 지난 12개월 동안 국내 시장 시장의 엔드포인트 수가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국내 최상위 선두권 대기업를 포함한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 창출을 확신하고 있다. 태니엄은 보다 많은 신규 고객을 확대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조직을 이끌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과 관리 역량을 갖춘 리더를 찾고 있었다.
지난 달 24일 부임한 박영선 지사장은 앞으로 태엄코리아의 비즈니스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신임 지사장은 태니엄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의 차별화 된 가치가 국내의 고객들에게 제대로 전달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의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고객 및 엔드포인트의 보안시장 상황에 맞는 고투마켓(Go To Market) 전략 수립과 채널 생태계를 굳건히 해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지사장은 “인공지능(AI)이 IT를 넘어 전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환경에서 태니엄은 기존 기술력과 AI를 결합해 큰 폭으로 잠재력을 배가 시킬 수 있는 기업이다”라며 “비즈니스 성장과 기술력 두가지 부문의 성공을 완성해 나가고 있는 태니엄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태니엄이 기존 고객에게는 가치를 더 증폭시킬 수 있는 선도적인 솔루션 벤더로 거듭나고, 파트너들에게는 동반 성장을 통해 보다 큰 도약을 함께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컨퍼런스] AI 에이전트와 지능형 인터페이스 시대
◎ 일시 : 2025년 3월 27일 오후 12:30 ~
◎ 장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 ST Center (과학기술컨벤션센터) 지하 1층 대회의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