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새 버전 출시
윈드리버는 5G 및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에 대한 고도화된 자동화, vRAN 최적화 및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돕는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윈드리버 스튜디오 오퍼레이터’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픈소스 프로젝트 ‘스탈링엑스(StarlingX)’ 기반의 윈드리버 스튜디오 오퍼레이터는 코어 및 엣지를 위한 대규모 분산 네트워크를 개발, 배포, 운영 및 서비스하는데 요구되는 쿠버네티스 및 컨테이너 기반 분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코어-투-엣지 분산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배포하고 관리하는 서비스 제공업체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기업의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 네트워크 관리를 지원한다.
윈드리버 스튜디오 오퍼레이터의 최신 버전은 자동화, 대규모 환경에서 운영, 고도화된 전력 관리 분석 등의 기능이 강화됐다. 초기 배포 후 전체 네트워크의 데이2 운영 자동화로 효율성을 최대 10배 향상시키고, 장애복구 기능 향상으로 서브-클라우드 복원력을 높였으며, 배포 효율성도 향상시켰다. 분산 클라우드 용량이 대폭 증가했고, 서브클라우드 배포 유연성도 향상됐다. 전체 네트워크에서 IP 주소 관리도 개선했다. 전력 관리 분석에서 상세한 전력 소비 메트릭 시각화를 제공한다.
윈드리버의 최고 제품 책임자 산딥 모드바디아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장 수요, 경쟁 우위 확보, 진화하는 사이버 보안 문제를 비용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수준의 자동화, 확장성 및 전력 관리가 필요하다”며 “윈드리버 스튜디오 오퍼레이터는 고급 자동화 및 인텔리전스를 제공하여 전 세계 통신 사업자의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고, 네트워크 상태를 개선하며, 안정성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그는 “윈드리버는 5G 오픈랜부터 엔터프라이즈 구축에 이르기까지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를 보장하는 검증된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혁신을 주도한다”고 덧붙였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컨퍼런스] AI 에이전트와 지능형 인터페이스 시대
◎ 일시 : 2025년 3월 27일 오후 12:30 ~
◎ 장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 ST Center (과학기술컨벤션센터) 지하 1층 대회의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