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2024년 영업이익 5307억원…전년 대비 10.5%⭡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12조1168억원, 영업이익은 53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3%, 10.5% 늘어났다.
먼저 택배·이커머스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0.2% 늘어난 3조7289억원을 기록했다.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2388억원이다.
계약물류(CL)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4.6% 늘어난 2조9857억원을 기록했다. 물류컨설팅 기반 신규 수주 확대에 힘입었다. 영업이익은 수주 효과 및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 영향에 따라 전년 대비 28.1% 늘어난 1848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4조4329억원, 영업이익은 862억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5.4%, 11.3% 늘어났다. 전략 국가인 미국, 인도 현지의 CL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포워딩 사업이 확대된 결과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컨퍼런스] AI 에이전트와 지능형 인터페이스 시대
◎ 일시 : 2025년 3월 27일 오후 12:30 ~
◎ 장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 ST Center (과학기술컨벤션센터) 지하 1층 대회의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