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알 취약점 진단 자동화 솔루션 ‘솔리드스텝’, 조달시장 점유율 1위

에스에스알(대표 고필주)은 지난해 조달정보개방포털 데이터 분석 결과 CCE 취약점 진단 솔루션 부문에서 ‘솔리드스텝(SolidStep)’이 점유율 55%를 달성하며 9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솔리드스텝은 2023년 대비 2024년 매출액이 27% 증가하며 점유율 또한 9% 상승해, 공공조달 시장 내 1위 사업자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솔리드스텝은 IT 인프라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점검하고, 컨설팅 수준의 진단 결과를 제공하는 CCE(Common Configuration Enumeration) 취약점 진단 자동화솔루션이다.

에스에스알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정부 부처와 공기업, 지자체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솔리드스텝 4.0 도입이 확대되면서 시장 점유율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공공시장에 도입된 솔리드스텝 4.0은 클라우드 취약점 진단과 자동 조치 기능을 포함한 다수의 신규 기능을 추가하며 보안 안정성과 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

꾸준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한 경쟁력 강화, 고객 요구를 반영한 기능 개선, 그리고 체계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는 게 에스에스알의 이야기다.

고필주 에스에스알 대표이사는 “솔리드스텝이 9년 연속 공공조달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고객의 신뢰와 끊임없는 기술 개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들에게 맞춤형 보안 솔루션과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취약점 분야 1위(No.1)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에스알은 제품 기능의 지속적인 고도화와 해외 시장 매출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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