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KOZETA,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 구현방안 소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조영철)는 ‘팀 제로트러스트(ZeroTrust), KOZETA에서 제시하는 제로트러스트 구축전략 컨퍼런스’를 오는 12월 4일 강남역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B2)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 소개하면서 구체화된 제로트러스트 구현방안을 안내하고, KOZETA 공급기업의 제로트러스트 구축전략도 제시한다.
올해 4월 KISIA 수석부회장인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가 의장을 맡으며 개편된 KOZETA는 11월 현재 현재 63개 회원사가 참여 중이다. 지난해 KOZETA 컨퍼런스는 국내 제로트러스트 인식수준, 해외동향, 실증사례를 다뤘는데, 2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컨퍼런스는 구체화된 제로트러스트 도입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가천대학교 이석준 교수가 기조연설을 통해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을 소개한다. 구체화된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도입절차 및 성숙도 모델 소개, 도입수준 분석 등 효과적인 제로트러스트 구현 방법을 설명한다. 이후 다양한 KOZETA 공급기업이 컨소시엄 구축을 통해 마련한 제로트러스트 보안솔루션 도입전략을 소개해,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제로트러스트 보안체계 구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공급기업은 컨소시엄 6개사인 SGA솔루션즈, 모니터랩, 이니텍, 지니언스, 파이오링크, 프라이빗테크놀로지 컨소시엄, 그리고 소프트캠프까지 총 7개사기 참여한다.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 관련 기조연설 후 총 두 개의 섹션에서 KOZETA 공급기업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배환국 KOZETA 의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을 소개하여 제로트러스트 보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KOZETA 공급기업의 우수한 제로트러스트 역량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KOZETA는 국내 제로트러스트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며, 과기정통부의 제로트러스트 정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