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금융앱 투자 상품 확대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는 회사가 운영하는 금융앱 ‘크플’에서 3개월 만기, 연 최대 8.5%(세전) 수익률의 ‘증권 투자(상장주식담보채권)’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증권 투자’ 상품군은 투자 기간에 따라 3개월, 6개월, 12개월 만기 상품 3종으로 구성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크플 내 ‘증권 투자’ 상품에는 증시 폭락 속에서도 원금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3중으로 마련돼 있다. ▲담보물 선정 및 관리: 담보 편입이 가능한 자산이나 신규 주식 매입 종목이 코스피, 코스닥 상장 종목으로만 구성되고 ▲담보 가치 하락 시 자동 반대매매: 상장주식 가격 하락 시 익일 자동 반대매매로 원금을 보호하고, ▲RMS사 대위변제: 주가 급락, 상장폐지 등으로 담보 가치 보존이 어려워도 파트너사인 RMS사의 예치금과 적립금으로 투자 원금을 한 번 더 보호한다.

현재까지 취급한 총 118건(11월 20일 기준)의 상품 중 자동 반대매매 발생 건은 5건이며, 8월 글로벌 블랙먼데이에서는 반대매매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수환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당사는 시장의 흐름과 투자자의 니즈에 맞춘 상품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금리는 떨어지고 국내 주식이 하락장세인 요즘, 3개월 만기의 ‘증권 투자’ 상품과 주말 20% ‘초단기’ 상품은 아주 매력적인 단기 파킹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홍하나 기자>0626hhn@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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