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리즌,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대응(EDR) 솔루션 한국어 버전 출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파트너사인 사이버리즌(Cybereason)은 자사 글로벌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솔루션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이버리즌 EDR 솔루션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와 같은 위협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및 행동 분석, 머신러닝 등을 적용해 실시간 자동 탐지함으로써 사전에 대응 가능한 다계층 방어 솔루션이다.

사이버리즌의 한국어 버전 출시는 국내에 출시한 글로벌 EDR 솔루션 중 최초이며 공공, 금융 및 기업 고객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영어와 일본어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언어이다. 이번에 출시한 한국어 버전은 고객 및 파트너가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면밀히 검토해 정확성을 높여 국내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사이버리즌의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사인 DDI 관계자는 “사이버리즌 한국어 버전 출시는 국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공공, 금융 그리고 기업 고객 모두에게 편리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사이버보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리즌은 국내 시장 진출 및 선점을 위해 GS인증 1등급 취득 및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몰 등록을 완료해 공공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등 국내외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국내 사이버보안 시장 선도에 나서고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