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티메프 반사 효과 없네’…오픈마켓 잔혹사는 계속된다

지난 7월, 티몬과 위메프가 무너지면서 나왔던 가설 중 하나는 ‘티메프 반사 효과’였죠. 타 이커머스 플랫폼이 티메프의 수요를 흡수하면서 반사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었는데요. 특히 지마켓이나 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이 반사효과를 누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최근 각 기업별로 3분기 결산이 끝나고 실적이 발표되었는데요, 과연 ‘티메프 반사 효과’는 실재했을까요?

결과적으로 반사효과는 없었네요. 전반적인 소비 심리 침체에도 불구하고 충성고객을 가진 플랫폼을 제외한 이들은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등의 가능성도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숨통을 트기에도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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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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