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 생성형 AI 플랫폼 ‘수세 AI’ 출시

수세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고 신뢰가능하게 배포 및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 ‘수세 AI(SUSE AI)’를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수세 AI는 통합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으로 제공돼 유연성과 확장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수세 AI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하고 기업 주도적으로 AI 솔루션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AI 배포 단계로 넘어가면서 보안과 규정 준수란 새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대부분의 AI 솔루션은 개인 정보 보호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금융 같은 규제 산업이나,  IP를 보호해야 하는 산업의 조직은 직접 AI 솔루션을 만들어야 한다.

수세 AI는 소프트웨어 인프라 수준에서 보안 및 인증과 제로 트러스트 보안, 규정 준수를 위한 템플릿 및 플레이북을 제공하는 도구를 제공한다. 수세 AI를 사용하면 민감한 데이터 및 개인 데이터의 모든 사용과 처리를 비공개로 유지해 데이터 침해 및 무단 액세스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수세 AI 구성 요소는 소프트웨어를 무해한 상태로 만들고 취약성 스캔을 수행하는 수세의 공통 기준 인증 빌드 시스템으로 구축된다. 이를 통해 해당 구성 요소의 보안과 무결성을 보장하고 향상된 사고 대응 및 복구 노력을 통해 보안 침해의 영향을 줄일 수 있다.

수세 AI를 통해 고객은 플랫폼 보안, 생성된 데이터 정확성, 고객 및 IP 데이터 비공개 등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된다.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에어갭 환경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곳에 잘 관리된 AI를 배포할 수 있다. 기업은 수세 AI의 일부로 제공되는 AI 구성 요소를 활용하거나 고유한 사용 사례와 증가하는 워크로드를 수용하기 위해 자체 AI 도구를 가져와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수세 AI는 고객에게 모든 AI 구성 요소를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플랫폼 최적화 및 확장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유연하게 선택하고 배포할 수 있다.

수세의 포트폴리오 솔루션 부사장인 아비나브 퓨리는 “AI는 놀랍도록 강력하지만 고려하지 않으면 해를 끼치고 평판을 손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생성형 AI의 가치와 필요성이 더욱 분명해짐에 따라, 고객은 초기 단계의 AI 솔루션 관련 공급업체 종속과 치솟는 비용, 규정 준수 위험, 섀도우 AI, 제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세 AI 솔루션과 수세 AI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수세의 AI 접근 방식은 고객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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