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원, 해외 진출 성공 전략 웨비나 성료
기업간기업(B2B) 결제 솔루션 기업 코리아포트원은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고잉 글로벌(Going Global)’ 웨비나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포트원은 지난 6일 커머스, 재무, 물류, 전략, 마케팅, 사업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웨비나를 진행했다. 마크비전, 어크로스비, 어바닉랩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발표 주제는 해외 진출을 타진하는
기업들과 비즈니스 관계자들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크로스비 김지훈 부대표가 현지 물류 최적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첫 스피커로 나서 해외 진출 시 필요한 물류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 부대표는 이커머스 해외 진출 성공의 혈관은 결국 물류라고 강조하며 규제기관, 통관 프로세스, 관세 등 사전준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이커머스 물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포트원의 한승호 CSO는 글로벌 사업 성장을 위한 결제 전략과 재무 운영 자동화를 주제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결제에 대한 디테일과 인프라에 대해 공유했다. 한CSO는 글로벌 진출한 기업들의 흔히 하는 실수들이
있는데 이 부분만 바로잡는다면 글로벌 성과를 더욱 빠르게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떻게 글로벌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어바닉랩스의 이민국 CTO는 세 번째 연사로 나서며 글로벌 이커머스 동향과 K브랜드 성공 사례’란 주제로 해외 이커머스의 최신 트렌드를 설명하고 고객 사례를 통한 생생한 성공스토리를 전달했다. 이CTO는 해외 진출 시 각 나라마다 마케팅과
채널 운영 전략이 다르며, 특히 현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문법으로 자사몰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성공 공식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마크비전의 이인섭 대표는 해외진출 성공을 위한 전세계 IP 보호 전략을 주제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상표권 확보부터 셀러 분석 방안까지 공유했다. 이 대표는 글로벌 진출 시 추후 발생할지 모르는 여러 법적
분쟁들을 막기 위해서 사전에 대비하고 준비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며 글로벌 성장을 위한 콘텐츠 보호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공유했다.
포트원의 정영주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비즈니스 성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었으리라 믿는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포트원은 다양한 글로벌 진출 전문가들과 협력해 더욱 많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홍하나 기자>0626hhn@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