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
LG CNS는 4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 (BoA), 모건스탠리 3개사이며,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JP모건 등이다.
통상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는 45영업일이 소요된다. LG CNS는 한국거래소의 신청서 승인 후 내년 상반기 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예비심사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 ▲수요예측 및 공모가 확정 ▲청약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LG CNS의 기업가치는 5조~8조원 사이로 평가된다. 현재 LG CNS의 장외 시가총액은 8조5000억원 수준이다. LG CNS는 2022년 코스피 상장을 계획했다가 시장 위축을 이유로 무기한 연기했었다.
LG CNS는 “상장을 통해 AI·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등 DX 영역의 핵심역량 고도화를 추진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DX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