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커넥트 2024 키노트 총정리, AR 글래스, 라마 3.2, 메타 퀘스트 3S

마크 저커버그가 등장했다. 안경, AI, 미래 컴퓨팅 환경 등을 발표한다고 한다.

메타 퀘스트 3S

299달러짜리 MR 기기 메타 퀘스트 3S를 최초로 공개했다.

패스스루, 손 추적, 정밀한 터치를 제공한다. 게임과 생산성 제공한다. 팬케이크 렌즈를 프레넬 렌즈로 바꿨다. 현존하는 기기 중 최고의 혼합현실 제품이다.

퀘스트 3S의 콘텐츠가 대폭 확장됐다. 2D 모바일 앱과 PC 소프트웨어, 몰입형 소프트웨어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영화관 크기로 화면을 채우는 극장 모드를 실행할 수 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X박스 클라우드 게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에서 공간 음향을 사용할 수 있다.

소셜 미디어 역시 메타 퀘스트 3S용으로 제공한다. 인스타그램을 퀘스트 용으로 재구성했다.

MS와의 협업을 통해 윈도우 역시 퀘스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메타의 MR 메타버스인 호라이즌 역시 업그레이드 중이다.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콘서트하고, 가상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의 하이퍼링크와 같은 포털 기능으로 원하는 항목으로 찾아갈 수 있다.

유튜브 동시 시청 기능을 제공한다.

포토-리얼리스틱한 아바타와 공간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공간을 스캔한 뒤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그린데이의 스튜디오를 제공한다. 미국에서 호라이즌 베타 기능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배트맨: 아캄 쉐도우, 저스트 댄스, 수퍼 내추럴 투케더 등 다양한 VR 게임이 출시된다.

메타 퀘스트 3S는 299달러, 퀘스트 3는 499달러부터이며 오늘부터 미국에서 사전 구매가 시작된다.

라마 3.2

메타 AI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월간 사용자는 5억명에 달한다. 오늘 라마 3.2를 발표하는데,

멀티모달을 통해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까지 이해할 수 있다.

메타의 모든 앱(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에서 자연어 AI를 오늘 바로(미국 기준) 도입한다.

아콰피나를 포함한 다양한 유명인의 음성을 도입해 운영한다.

GPT 스토어처럼 AI를 직접 개발할 수 있는 AI 스튜디오를 발표했다.

크리에이터이자 작가인 사람이 등장해 구독자들에게 일일이 답장할 수 없을 때 AI가 답장하는 기능을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단순히 채팅이 아니라 AI로 얼굴 표정까지 만들어 답장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크리에이터의 화면은 영상 통화가 아닌 생성된 장면이다.

영어와 스페인어 한정 자동 통역 콘텐츠를 자동 생성해 더빙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해당 영상은 스페인어로 녹음됐지만 자동으로 영어로 번역돼 입 모양까지 영어로 바꿔 제공된다.

라마 3.2

라마 3.2는 멀티모달이며 최대 90B 크기의 모델이다.

기기에서 실행 가능한 1B와 3B 모델 역시 출시할 예정이다.

라마는 오픈소스로서 AI의 리눅스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저커버그 CEO는 발표했다.

AI 글래스

AI 중심의 기기로서 스마트 글래스를 강조하고 있다.

메타의 스마트 글래스의 강점은 AI 제품인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안경이라는 점이다. 음성만으로 스포티파이, 아마존 뮤직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하트라디오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안경은 최고의 AI 기기이며 다양한 AI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별도의 호출 명령 없이 식재료를 보며 레시피를 물어볼 수 있다.

주차 위치나 전화번호 등을 기억해달라고 할 수 있다.

멀티모달을 통해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옷에 어떤 액세서리가 어울리는지를 물어볼 수 있다.

메타 레이벤 스마트 글래스에 실시간 번역 기능이 추가된다. 상대방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을 말할 때 영어로 번역해 주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음성을 인식해 앱에서 화면으로도 보여준다. 앞으로 다양한 언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비 마이 아이즈 기능을 출시한다. 안경을 쓰면 자원봉사자가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와 연결돼 무엇을 보고 있는지 알려주는 기능이다. 기존에 있는 앱이었으나 안경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레이밴과 협업해 밝을 때 어두워지고 실내에서는 안경으로 사용 가능한 트랜지션 렌즈 선글래스를 출시한다.

에실로룩소티카(레이밴 회사)와 협업해 투명 디자인의 한정판 글래스를 출시한다. 홀로그램 안경 역시 준비 중이다.

비장하게 007 가방에서 안경이 등장했다.

모든 기능을 갖춘 프로토타입 안경 오라이온이 등장했다. 홀로그램 안경이다. 10년 전부터 최고의 팀을 구성해 준비한 제품이다.

안경이지만 AR 제품으로 쓸 수 있어야 하는 비전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홀로그램을 통해 통화할 수 있으며, 체스, 카드, 탁구 등의 게임을 할 수 있다.

안경에 비치는 상은 화면이 아닌 작은 프로젝터가 쏘는 3D 상이다. 완전히 새로운 디스플레이 아키텍처이며, 맞춤형 반도체와 센서로 제공한다.

음성 비서, 손 추적과 시선 추적을 통해 작동한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조작 방법은 뉴럴 인터페이스다.

손목 기반의 뉴럴 인터페이스로 구동되는 최초의 기기다.

실험에 참여한 사용자들은 손목 기반의 인터페이스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슈퍼히어로가 된 기분이라고 밝혔다.

오라이온은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이며, 더 저렴하게, 더 많은 콘텐츠와 함께하기 위해 여러 파트너와 함께 협업 중이다.

모든 제품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에 대해 접근한다. 메타의 기본 정신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종철 기자> jud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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