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 기업 임직원 평가 위한 ‘스킬 매치’ 공개
패스트캠퍼스가 운영하는 직장인 실무 교육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최근 기업 내부 인재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효과적으로 육성하는 원스톱 진단 서비스 ‘스킬 매치’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스킬매치는 패스트캠퍼스가 축적해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맞춤형 HR 솔루션이다. 기업들이 HR 솔루션을 활용해 내부 인재를 평가하고 육성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 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진 솔루션이다.
기업 임직원의 업무 능력 진단은 ▲이해 ▲활용 ▲경험 등 3개 영역에서 맞춤형 문항을 제공해 개인의 스킬 수준을 평가하는 시스템 체계를 갖추고 있다. 데이원컴퍼니 측은 스킬매치가 100만 건 이상의 수강 데이터와 6000건 이상의 B2B 교육 사례를 활용해 직무별 필요 스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진단 평가 후에는 개인 대시보드를 통해 현재 수준과 레벨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에 따른 맞춤형 교육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명확한 성장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고 데이원컴퍼니 측은 강조했다.
패스트캠퍼스 기업 교육은 ‘스킬 매치’로 기업 내부 역량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실무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신규 인재 육성을 하는 스노우볼CIC도 집중하고 있다. 스노우볼은 올해 4월부터 고용노동부와 협력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 ‘2024 제로인턴’을 운영 중이며, 현재 11기 모집을 이어가고 있다.
‘2024 제로인턴’은 만 15세~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을 유망 기업 및 중견기업과 매칭 시켜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희망 분야에 따른 기업과 매칭되어 ▲사업 관리 ▲디자인 ▲개발 ▲마케팅 ▲서비스 기획 ▲HR ▲회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자들과 협업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실무에 투입되기 전 오프라인 사전 직무 교육을 받는다. 이 교육은 기초역량과 직무역량 투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장 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부터 마케팅, 경영 사무 및 실무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직무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인재 활용은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데이원컴퍼니는 앞으로도 기업 내외의 인재를 발굴하고 핵심 인력 육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