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종소세 누적 환급액 1조원 넘어
자비스앤빌런즈가 운영하는 세무 서비스 삼쩜삼이 종합소득세 누적 환급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쩜삼은 아날로그 중심의 세무 시장에 IT를 접목했다.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삼쩜삼은 개인별 맞춤 공제 내역을 적용, 1인당 최대 환급액을 산출한다. 평균 환급액은 19만 8000원이며, 예상 환급액의 정확도는 96% 이상이다. 입력 오류, 미납 세액 등 변수 발생을 제외하면 세금 신고 후 3개월 이내에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삼쩜삼은 고객의 예상 환급액이 적을 경우 별도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 무료로 삼쩜삼을 이용한 고객은 150만 명을 넘어섰고, 지급된 환급액은 20억 원가량이다. 무료 환급을 이용한 고객의 연평균 수익은 1천만 원 이하가 가장 많았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세무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납세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삼쩜삼이 범국민적인 세무 전문 플랫폼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돼 책임감과 사명감이 더욱 크다”며 “노동 환경의 변화로 세무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보다 혁신적이고 편리한 세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홍하나 기자>0626hhn@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