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선물하기 올 1분기 거래액, 전년 대비 2배 늘어”
29CM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29CM 선물하기’ 서비스의 올 1분기 거래액이 전년 대비 2배 가량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29CM 선물하기는 회사의 모바일 선물 서비스다. 회사는 “29CM의 경쟁력인 브랜드 큐레이션으로 감각적인 선물을 제안한다는 점이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선물 큐레이션’ 기능으로 1만개 상품을 테마, 상대방과의 관계, 취향 등에 따라 모아볼 수 있다.
회사는 편집숍에서만 볼 수 있던 이색적인 디자인 소품, 디자이너 브랜드의 패션잡화 등이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퀘어폰드, 플래지어, 폴라앳홈, 쿠쿠수제뜨 등 특색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가 주목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자마와 인테리어 조명, 접시 등 홈 카테고리도 올해 상반기 선물하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 150% 이상 증가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선물하기는 29CM가 엄선한 브랜드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고 센스있는 선물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29CM 선물하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을 담은 선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