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지, 출시 2년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원

어린이를 위한 IoT 기반 오디오 플랫폼 기업 코코지가 서비스 출시 후 2년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코지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 콘텐츠와, 이를 재생할 수 있는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어 공급하는 회사다.

코코지 측에 따르면 현재 이 회사의 제품을 통해 자기주도적 오디오 경험을 하는 ‘코코지 키즈’는 약 7만3000명에 이른다. 또한 코코지 제품을 처음 경험한 후 12개월 이상 사용하는 활성 사용률은 61%를 넘어선다. 코코지 IoT 기반의 오디오 플레이어와 모바일 앱 서비스는 아이들의 연령, 발달 단계와 취향을 고려한 키즈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무해한 청각 자극을 제공하고 있다고 이 회사 측은 강조했다.

박지희 코코지 대표는 “코코지가 출시 2년여 동안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AI 기술 기반의 제품적 혁신과 더불어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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