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서울 송파구로 사무실 통합 이전…“새로운 역사 만들겠다”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는 본사를 비롯해 다이퀘스트, 플루닛, 구버, 솔트룩스벤처스 등 4개 자회사를 모두 모아 서울시 송파구 사옥으로 통합 이전했다.

5일 솔트룩스에 따르면 이번 이전은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던 사무실들을 하나로 통합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통합 사무실은 송파구 향군타워 9층에 마련했다. 솔트룩스와 자회사 직원들은 지난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새 통합 사무실의 업무공간 모습.(사진=솔트룩스)

거점오피스 운영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솔트룩스는 우선 구로구에 첫 번째 거점오피스를 개소할 예정이다. 추후에는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도 운영을 확대한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의 단축은 물론 새롭게 단장한 업무 공간과 휴게 시설로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 보금자리를 기반으로 그룹 전사가 단결해 시너지를 창출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트룩스는 최근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 ‘루시아(LUXIA)’로 허깅페이스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35B(매개변수 350억개) 이하 모델 기준 세계 1위 성능을 기록해 주목 받았다. 설치형으로 보안 걱정 없이 생성AI를 사용할 수 있는 어플라이언스 ‘루시아 온’도 출시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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