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럭셔리 침체의 시대, 명품 플랫폼의 전략은 무사한가

2년 전까지만 해도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으로 대표되는 명품 플랫폼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의 전성기였죠.

당시 각 사는 연예인을 기용한 마케팅 출혈경쟁을 이어갔는데요. 매출 몇백억원인 기업들이 광고 선전비를 이삼백억원씩 쓴 결과, 영업손실을 냈죠.

그러나 명품 플랫폼은 2022년 하반기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지난해 초 명품플랫폼 3사가 합병을 한다는 소식이 들릴 만큼, 명품 플랫폼 업계의 소식은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내내 3사 모두 손실을 줄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했고요. 명품 플랫폼 캐치패션은 문을 닫았습니다.

그렇다면 지난해 명품 플랫폼 3사는 어떤 성적표를 내놨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일까요? 명품 시장 근황과 함께 명품 플랫폼의 현재와 미래를 한 번 뜯어봤습니다. 다 비슷해보였던 명품 플랫폼도, 이제는 조금씩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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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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