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일타’ 게임베리 스튜디오, ‘헌터 키우기’ 매출 100억 달성

3분기까지 신규 게임 5개 출시 예정

에임드 자회사 게임베리 스튜디오(대표 임형철)는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헌터 키우기’가 출시 1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게임베리 스튜디오는 10종 가량의 방치형 게임을 꾸준히 출시한 회사다. ‘잔망루피 키우기’, ‘헌터 키우기’ 등으로 성과를 냈다.

첫 돌을 맞이한 헌터 키우기는 5인 팀에서 6개월여 개발해 출시한 전략 타이틀이다. ‘과거, 현대, 무림, 이세계’ 4개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세계관 속 화려하고 섬세한 도트 그래픽이 더해져 출시 전 사전예약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주년을 맞이한 현재 애플 앱스토어 평점 4.4(5.0만점), 구글플레이 4.6(5.0만점), 누적 다운로드 150만, 총 매출 100억 원을 달성, 국내와 더불어 북미, 일본, 타이완 등 글로벌 30개 국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베리 스튜디오는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지난 1월 출시한 다크 클랜(수집 방치형 RPG)에 이어 올 한 해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일 방침이다. 2-3분기 출시 예정인 ▲가디언 머지(랜덤 디펜스) ▲용사 키우기(방치형 RPG) ▲애니멀 퀘스트(수집 방치형 RPG) 3개 게임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이외에도 2개의 신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게임베리 스튜디오는 에임드의 애드테크(Ad-tech) 경험을 바탕으로 UA(User Acquisition, 유저 획득), BM(수익화), 그로스(Growth) 등 각 영역에서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대한 자체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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