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쇼핑 출범 6주년, 누적 거래액 1600억원 달성
뷰티 플랫폼 화해가 리뷰 데이터 기반 커머스 서비스 ‘화해쇼핑’ 출범 6주년만에 누적 거래액 160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화해에 따르면 화해쇼핑은 지난 2월 누적 거래액 1600억원을 달성했다. 화해쇼핑은 현재 1300여개 브랜드사의 2만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중 화해 단독기획 상품 ‘ONLY화해’의 누적 거래액은 400억원으로, 전체 4분의 1 수준이다. 회사는 ONLY화해가 리뷰, 평점 데이터, 내부 화장품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다른 상품에 비해 구매전환율이 3배 이상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화해쇼핑 내에는 ‘ONLY화해’ 상품 100여개가 있다.
회사는 화해쇼핑의 높은 성과는 ▲타 커머스 대비 차별화된 상품 구성 ▲제품력이 좋은 신생 브랜드 홍보에 도움이 되는 제품 성분, 리뷰, 랭킹 등의 풍부한 콘텐츠와 데이터 ▲모바일 화장품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ONLY화해 거래액 확대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지도가 낮은 신생 브랜드는 화해를 통해 뷰티 고관여 소비자들의 리뷰, 평점 등 제품의 브랜딩 자산을 쌓고 있다. 비건 마스크팩 브랜드 프리메이의 경우 론칭과 동시에 화해에 입점해 4개월 만에 매출액 1200배 성장을 만들어냈다. 2023년 하반기 화해 어워드에서 베스트 신제품 및 전체 2위에 올랐으며 올리브영 입점, 해외 진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버드뷰 이웅 대표는 “화해쇼핑은 론칭 이후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탐색 기반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스마트한 선택이 브랜드의 성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보유한 뷰티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