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커머스, 큐텐 연계 직구-역직구 플랫폼 ‘인팍쇼핑’ 오픈
인터파크쇼핑은 모회사 큐텐의 해외 채널들과 연계한 글로벌 쇼핑 플랫폼, 인팍쇼핑()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팍쇼핑은 큐텐 글로벌 채널을 기반으로 국내 판매자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소비자가 해당 채널들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CBT(Cross Border Trade) 특화 플랫폼이다. 회사는 일본, 미국, 싱가포르, 인도, 중국 등 전 세계 판매와 구매 기회를 전한다고 강조했다.
판매자들은 인팍쇼핑의 시스템으로 다양한 해외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다. 또 번역시스템을 갖췄다. 플랫폼 연동도 가능해 인터파크쇼핑 계정 판매자라면 기존 등록 상품을 그대로 옮겨올 수도 있다.
이에 더해 판매자 관리시스템에서 상품별 실시간 판매량과 조회수를 확인할 수 있다. Qpost 문의 응대 시스템을 이용해 앱과 PC에서 해외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또한, 큐레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상품의 직접 홍보는 물론, 자체 셀러샵 캐릭터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인터파크쇼핑의 기존 상품뿐만 아니라 큐텐 글로벌 채널의 상품들을 인팍쇼핑 하나로 구매할 수 있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일본, 중국, 인도, 몽골 등에서 미국, 유럽까지, 전 세계 상품을 한 장바구니에 담아 초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대표이사는 “인팍쇼핑 오픈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특별한 플랫폼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면서 “해외 시장 진출을 원하는 판매자와 전 세계 상품을 한 자리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최적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 역량을 계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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