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 성남에서 서울 송파 테라타워로 사무실 확장 이전

화이트햇 컨설팅 전문기업 엔키가 송파 테라타워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성남에서 서울 송파구로 사무실을 옮긴 엔키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내부적으로도 높은 접근성, 쾌적한 업무 공간과 휴식 공간 확보를 통해 임직원의 통근 시간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본다.

이정민 엔키 사업전략팀장은 “교통이 편리하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새 사무실에서 임직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4월 초에는 사무실 이전 기념과 함께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타운홀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타운홀을 중심으로 한 회의 공간과 업무 공간은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ZEUS(제우스)와 HADES(하데스), ATHENA(아테나)와 ARES(아레스) 등의 이름을 붙였다. 사이버 보안을 통해 사회를 든든하게 지키고, 사이버 위협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엔키의 의지를 반영했다.

엔키는 앞으로 신규인력을 충원하여 제품 개발과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성권 엔키 대표는 “엔키의 기술력과 노하우의 중심은 인적자원”이라며 “쾌적한 분위기에서 임직원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고, 엔키의 철학이 담긴 이곳에서 더 많은 고객과 더 큰 가치를 창출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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