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생성형AI 앱 중 순방문자 4위’ 앤드리슨호로위츠(a16z) 발표

초개인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업 라이너(Liner)가 벤처캐피털(VC) ‘앤드리슨호로위츠(a16z, Andreessen Horowitz)’가 발표한 생성형 AI TOP 100 소비자 앱 순위에서 전체 4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라이너는 순방문자(Unique Visits) 톱50에 신규 진입하면서 곧바로 4위에 올랐다. 1위 ChatGPT, 2위 Gemini, 3위 character.ai의 뒤를 이었다. 5위 QuillBot, 6위 Poe, 7위 perplexity, 8위 JanitorAI, 9위 CIVITAI, 10위 Claude를 앞섰다.

회사는 올해 초 엔비디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등으로부터 736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퍼플렉시티AI(perplexityAI)’와 앤트로픽이 선보인 ‘클로드(Claude)’보다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며 글로벌 빅테크 AI 서비스들과 견줘 손색없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평했다.

라이너는 이용자들이 정보를 탐색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결해 주고자 탄생한 서비스다. ▲복잡하고 심도 있는 요청에 대한 정보 탐색 및 답변 ▲논문이나 유명 서적을 기반으로 한 심층적인 리서치 ▲에세이나 비즈니스 메일과 같은 콘텐츠 작성 ▲번역 및 문법 교정 등 업무 생산성 향상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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