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공간 디자인 전담조직 신설

공유오피스 회사인 스파크플러스가 공간 디자인 전담조직인 ‘오피스디자인랩’을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브랜딩을 통해 오피스 브랜드로의 변신을 강조하는데 이를 위해 새 조직에 설계, 디자인, IoT, 콘텐츠 분야의 전문인력을 채웠다.

오피스디자인랩의 목적은 다양한 오피스에 적용할 수 있는 공간 구축 서비스 제공이다. ▲입주 고객 페르소나 연구 ▲오피스 IoT 고도화 ▲브랜디드 오피스 개발 등의 활동을 새로운 오피스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스파크플러스는 오피스디자인랩의 리더로 김재연 랩장을 선임했다. 김재연 랩장은 국보디자인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성내동 신사옥, 신한디지털캠퍼스 스마트 오피스 등 다수의 오피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코오롱하우스비전에서 글로벌 공유주거 상품을 총괄한 경험이 있는 공간 분야 전문가다.

김재연 랩장은 “공간은 영감과 에너지의 원천”이라면서 “건축 설계, 디자인, IoT, 공간 크리에이터 등 오피스 공간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과 함께 ‘출근하고 싶은 오피스’, ‘머물고 싶은 오피스’ 브랜드를 선보이겠다”고 목표를 설명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오피스디자인랩과 함께 브랜디드 오피스인 ‘오피스 B’를 4월에 연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

관련 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