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동대문 사입으로 쇼핑몰 하고 싶은 이들에게 필요한 팁

동대문 시장은 매력적입니다. 창신동 봉제공장 등을 포함해 디자인부터 생산, 유통이 한 곳에 모인 패션의 메카고요. 동아시아 각국에서 동대문 시장의 상품을 사기 위해 몰려들었죠. 일본에서 패션 사업을 운영하는 한 업계 관계자는 “동대문만한 시장이 흔하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그럼에도 여전히 동대문은 활기찹니다. 패션에 관심을 가진다면 빼놓을 수 없는 장소죠. 모두가 자고 있는 밤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옷을 만들고 발굴하기 위한 사람들의 모습은 분주합니다. 여전히 좋은 디자인과 질을 가진 한국 옷의 매력을 중시하는 일본, 대만 사업자들도 동대문으로 오고요. 중국에서도 여전히 한국 상품이 가고 있습니다. 패션 플랫폼 관계자 말에 따르면 한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는 물량은 연 10조원이라고 하네요. 자신만의 사업을 꾸려가고 싶어하는 초보 셀러들도 동대문을 찾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시작하는 판매자들은 동대문 패션 시장에서 어떻게 해야지 경쟁력 있게 사업할 수 있을까요? 또 이제는 중국 직구 쇼핑몰 셀러들과도 적극 경쟁해야 하는 지금, 동대문 시장 상품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사용해야 할까요?

지난 1월 16일 카페24 동대문점에서 MD 경력만 25년인 최효진 강사를 만나 이론을 듣고, 동대문 시장을 돌며 실전까지를 배워봤습니다.

여기에 더해 동대문 패션 시장을 바탕으로 디지털 사업을 운영했던 업체들의 현황도 살짝 짚어봅니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도매상들에게도 급격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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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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