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통합 소싱 바탕…인터파크쇼핑 I 플라자 신설

큐텐의 가전·디지털사업조직이 통합 소싱을 바탕으로 인터파크쇼핑애서 가전·디지털 전문관을 내놓는다. 통합 소싱으로 상품 구색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인터파크쇼핑은 큐텐 그룹의 통합 가전·디지털사업조직이 직접 운영하는 가전·디지털 상설관 ‘I 플라자’을 1월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I 플라자는 큐텐 그룹의 통합 가전·디지털사업조직이 직접 운영하는 기획관이다.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쇼핑 등 큐텐 계열 플랫폼 판매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 소싱으로 상품 구색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큐텐 그룹은 현재 계열사인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3사의 가전·디지털사업조직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티몬, 위메프 내 가전과 디지털 상품 또한 해당 조직에서 공급한다.

I 플라자는 인터파크쇼핑 고객 한정 할인 혜택과 상시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획관 자체 프로모션인 ‘디지털가전 슈퍼세일’을 선보인다. 공기청정기 등 인기 가전과 디지털 제품을 온라인 할인가에 최대 15% 중복할인을 더해 판매한다.

김관태 큐텐 그룹 통합디지털사업본부장은 “인터파크쇼핑에서 다양한 특가 디지털 상품들을 상시로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 기획관을 준비했다”며“큐텐 그룹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상품 경쟁력 확보를 지속하는 한편,  인터파크쇼핑 고객 대상의 맞춤형 프로모션으로 고객만족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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