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130배 성장한 GS25 반값택배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반값택배 이용 건수가 5년 만에 130배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반값택배는 GS25가 지난 2019년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출시한 저가 택배 서비스다. 발송자가 GS25 매장에서 택배를 보내고, 수취인이 다른 매장에서 물건을 수령하는 구조다. 일반 택배의 반값 수준인 18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출시 첫 해와 비교했을 때 이용 건수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출시 첫 해인 2019년 9만건이었던 연간 이용 건수가 2023년 기준 1200만건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해 말까지 반값택배 누적 이용 건수는 약 2900만건을 돌파했다. GS리테일은 월 평균 100만건임을 고려하면 이달 내 3000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값 택배의 폭발적인 성장 이유에 대해 회사는 “일반 택배의 반값 수준인 초저가 택배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비대면 중고 거래 활성화가 급성장의 기폭제가 됐다”며 “배송비 절약을 위해 중고 거래에 반값택배를 이용하는 고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값택배의 성장세가 집객, 추가 매출 효과로 선순환 효과를 낳고 있다고도 분석했다. 1건 당 택배 발송인과 수취인 2명이 각각 GS25를 방문하게 되는 서비스 구조 상 반값택배를 통한 순수 집객 효과만 누적 5800만명 규모로 환산된다는 주장이다.

또 GS25의 분석 결과, 반값택배 이용 고객 3명중 1명은 일반 상품을 구매했다. 회사는 추가 매출 효과는 누적 1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GS25는 2024년 DX 강화 및 서비스 지역 확대 등 반값택배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DX 강화는 자체 앱과 결제를 중점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4월 전용 앱 ‘우리동네GS’ 내 반값택배 예약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 GS페이로 반값택배와 일반택배를 현장 결제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서비스 지역을 전 국민 생활권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GS25는 지난 11월에는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를 출시했다. 

윤지호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MD편의점 업계 물류 부문에서 가장 창의적인 서비스로 평가 받고있는 반값택배 서비스가 5년차를 맞으며 국민 택배 반열에 등극했다 “GS25 가맹점의 집객추가 매출충성 고객을 육성하는 중요한 록인 서비스로 반값택배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갈 방침이라고 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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