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 맥 지원하는 오라클용 토드 출시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전세계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와 개발자를 위한 ‘토드 포 오라클(Toad for Oracle) 17.0’ 신버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버전은 최신 오라클 23c의 데이터베이스 신기술을 지원하면서 윈도우뿐만 아니라 맥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전세계에서 더 많은 사용자가 토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는 평가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의 취약점을 분석할 수 있는 도구(DB Health Scan)를 내장하고 네이티브 방식으로 SSH 접속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추가 소프트웨어나 도구없이 해커나 외부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베이스를 보호할 수 있고, 사용자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에서 십년 이상 토드를 담당하고 있는 최용회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로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성능 최적화, 개발 생산성을 고민하는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기능과 경험을 선사해 이전보다 더 나은 데이터베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이번 출시와 함께 한국 공식 토드 웹사이트(www.toad.co.kr)에서는 마케팅 정보 전달을 장려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