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랩,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위한 네트워킹 플랫폼 ‘우모’ 출시

스케줄링 자동화 툴 ‘센드타임’ 운영사 스플랩은 8일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네트워크 플랫폼 ‘우모(Umo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모는 스플랩에서 운영하는 네트워킹 플랫폼 ‘스페이스(SPACE)’에 커뮤니티 맞춤형 기능을 접목해 출시한 B2B SaaS 솔루션이다.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연계해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네트워킹 이벤트 참가자는 별도 이벤트 웹사이트에서 이메일 가입, 소셜 로그인 등을 통해 프로필 카드를 등록하고, 구글 캘린더 연동으로 일정을 자동 기입할 수 있다.

또 사전 확인 및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종료 이후에도 동일 웹사이트에서 참여자들과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주최자는 행사 전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다.

선민승 스플랩 대표는 “우모를 통해 참가자는 보다 생산적으로 네트워킹하고, 주최자는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등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약 4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킹 행사에 특화된 기능으로 해당 분야를 선도해 가는 B2B SaaS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에 설립된 스플랩은 스파크랩 20기 팀으로 ‘센드타임’의 운영사다. 센드타임은 개인 또는 팀 단위의 미팅 일정 조율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키는 B2B SaaS 솔루션으로 일정 조율 전단계를 자동화시켜 소통의 비용과 인적 자원을 줄여준다. 2022년 7월 출시 이후 약 6500여명의 누적 고객 수를 달성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