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해외여행 시 환전 대신 ‘이것’ 하세요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환전이다. 그 나라의 환율을 검색해 가장 저렴할 때를 알아보고, 가능한 은행에서 환전을 해야 한다. 문제는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다. 남은 돈을 되팔기에는 손해를 보는 것 같고, 액수가 적을 경우에는 처치 곤란인 경우가 있다.

국내 간편결제사들이 이런 수요를 잡고자 해외결제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해외 여행객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외형을 넓히기 위한 좋은 전략이라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코로나19의 종식으로 해외를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민 해외 관광객은 지난해 10월 기준 약 77만명에서 올 9월 202만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간편결제사들은 현지 결제 네트워크를 보유한 알리페이, 유니온페이 등과 손을 잡고 결제망을 확보, 해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접 진출하기 위해서는 결제 망을 깔고 가맹점과 일일이 제휴를 해야 하는데, 현지 사업자와 손을 잡으면 이때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실패하더라도 리스크가 크지 않다. 따라서 국내 간편결제 사업자들은 현지 결제사들과 제휴해 간접진출하는 방식을 택했다.

해외 결제 형태는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오프라인 결제다. 앱에서 미리 충전 등을 해놓으면 별도로 환전을 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바코드 화면을 띄우거나 현장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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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홍하나 기자>0626hhn@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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