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소식] 개방형 IP 인프라 스타트업 스토리 프로토콜, 5400만달러 투자 유치

개방형 IP(지적 재산권) 인프라 스타트업 스토리 프로토콜(Story Protocol)은 총 5400만 달러(한화 약 71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글로벌 벤처캐피탈 앤드리슨 호로위츠(이하 ‘a16z’)가 주도했으며 ▲국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 ▲글로벌 미디어 기업 엔데버(Endeavor)그룹 ▲삼성넥스트 ▲TPG캐피털 회장 데이빗 본더만(David Bonderman) 등의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새로운 방식의 IP 인프라를 개발하는 웹3.0 스타트업이다. IP 개발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라이센싱할 수 있도록 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IP 유통 추적과 수익 공유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글, 이미지, 게임,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을 스토리 프로토콜이 개발한 기술 위에 생산하면 모든 창작자들은 작품에 대한 유통 경로를 추적하고 저작권을 지킬 수 있게 되는 구조다. 또, 탈중앙화 특성으로 인해 창작물 구축에 위협이 되는 플랫폼 리스크도 제거된다.

스토리 프로토콜의 제이슨 레비(Jason Levy) 공동창업자는 “스토리 프로토콜은 기업가 정신을 가진 창작자들을 위한 새 시대를 열 것이며, 기존 IP 보유자들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츠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자신의 IP 발전시키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한 a16z의 스리람 크리슈넌(Sriram Krishnan) 제너럴 파트너는 “웹3.0은 미디어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안고 있는 해묵은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며 “스토리 프로토콜은 인터넷의 창작 속도와 재창작 속도에 맞는 IP 인프라를 제공해 창작자, 팬, 개발자 등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박지윤 기자> nuyijkrap@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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