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소식]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딥테크 중심 데모데이 개최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10번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수년간 다져온 딥테크(Deep tech)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의 미래를 예측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블루포인트는 다음 달 1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데모데이에서는 ‘아톰 vs 비트'(ATOM vs BIT)라는 주제로 최근 3년 내 투자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블루포인트 측은 “AI와 로봇 등 폭넓게 정의되는 딥테크 가운데서도 어떤 시도가 일상과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라고 주제를 설명했다.

물리적 혁신을 물질의 기본 입자인 원자 ‘아톰’, 디지털 혁신은 정보 처리의 최소 단위인 ‘비트’로 표현하고 대결 구도를 더했다. 예를 들어 전기차 시대를 여는 데 있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아톰)가 결정적 역할을 할지, 전기차 충전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플랫폼(비트)이 우선할지 고민해 보는 식이다.

데모데이 참여 스타트업은 ‘아톰 vs 비트’의 구도에 따라 △우주(우나스텔라, 아이디씨티) △양자(큐토프, 큐노바) △기후(포엘, 그리너리) △웰빙(트윈위즈, 써밋츠) △연결(유니컨, 소리를보는통로) △전기차(솔리텍, 스칼라데이터) 등의 영역으로 나눠 소개한다.

블루포인트 측은 “단순히 투자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업계의 데모데이 관행과 달리 매력적인 주제를 통해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의 혁신성과 기술을 들여다본다는 취지”라고 구성을 짠 이유를 설명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경쟁하면서도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는 물리·디지털 혁신의 이야기를 통해 딥테크를 대중의 시선에 맞춰 풀어내고자 했다”며 “더 많은 혁신가가 기술의 가능성을 믿고 창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포인트는 2014년 설립 이후 시드~시리즈 A 단계의 스타트업에 꾸준히 투자를 진행해왔다. 지난달 기준 누적 투자 기업은 300개를 넘어섰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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