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애저 VM웨어 솔루션(AVS)용 외장 블록 스토리지 ‘CBS’ 제공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한국 리전 지원 시작…16개 리전서 프리뷰 버전 출시

퓨어스토리지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VM웨어 솔루션(AVS)을 위한 외장형 블록 스토리지 데이터스토어인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Pure Cloud Block Store for Azure VMware Solution, CBS)’를 제공한다.

퓨어스토리지코리아(사장 유재성)는 12일 개최한 연례 컨퍼런스 ‘퓨어//액셀러레이트 2023 서울(Pure//Accelerate 2023 Seoul)’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확장,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의 새로운 프리미엄 SSD v2를 활용해 애저 VM웨어 솔루션(AVS)에서 스토리지 기능을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퓨어스토리지는 네이티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서비스에 스토리지 솔루션을 구현하게 됐다.

AVS는 애저에서 관리되는 서비스형VM웨어(VMware as a Service)로, 애저에서 손쉬운 VM 구독과 배포가 가능하다. VM웨어 솔루션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사용해온 것과 동일하게 애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쓸 수 있게 구현한 솔루션 서비스다.

AVS를 위한 퓨어스토리지 CBS가 필요하게 된 배경으로 김영석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시스템 엔지니어링 총괄 상무는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컴퓨팅, 메모리, 네트워크, 스토리지(vSAN)까지 번들로 구성하면 호스트 노드별로 각각 비용을 지불해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운영 비용이 커졌다. 비용 절감을 위해 외장 스토리지를 같이 쓰는 방법을 만들었는데, 애저 넷앱 파일(Azure NetApp File)이 유일한 선택지였다. 이는 파일 서비스만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에는 넷앱 파일 서비스 외에는 VM웨어의 vSAN을 사용하는 방법밖에는 없었다는 얘기다.

AVS에서 비용 절감을 위한 외부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퓨어스토리지가 협력해 2개월 만에 퓨리티 퓨어스토리지 제품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AVS 지원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SDS)인 CBS를 개발했다. AVS 파워셸 명령어와 프레임워크를 퓨어스토리지 파워셸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통합, VM웨어 클라우드 매니저에 새로운 버전의 퓨어스토리지 플러그인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AVS와 CBS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퓨어스토리지의 AVS를 위한 CBS는 현재 전세계 16개 애저 리전에서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된다. 한국 리전에서도 지원된다.

김 상무는 “퓨어스토리지는 CBS를 이전부터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제공해왔다. 하지만 애저 환경에서는 이전까지 한국 리전에서 CBS를 활용할 수 없었다. 이제는 한국 리전에서 애저 환경은 물론 AVS를 위한 CBS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는 AVS CBS의 장점으로 비용효율성을 들었다. 퓨어스토리지의 압축, 중복제거 기술로 기업들이 애저의 VM웨어 워크로드에서 높은 데이터 절감률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블록 스토리지 비용과 컴퓨팅 비용을 분리하는 퓨어스토리지의 기능과 결합해 스토리지 과부하 워크로드에 대한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퓨어스토리지는 애저 스토리지팀과의 협력으로 애저의 최신 스토리지 솔루션인 프리미엄 SSD v2 디스크를 통합해 양사 고객들이 성능이나 기능의 저하 없이 퓨어스토리지의 이전 플랫폼 대비 최대 3분의 1의 인프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기업은 필요에 따라 스토리지와 컴퓨팅을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기능 저하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세이프모드(SafeMode)로 랜섬웨어 데이터 보호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퓨어스토리지 스냅샷을 활용해 보호된 데이터 세트를 즉시 복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세이프모드라는 상시 가동되는 정책 기반 스냅샷 생성 및 보호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플래시어레이(FlashArray)를 통해 온프레미스 VM웨어 환경에서 사용해온 것과 똑같이 AVS CBS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퓨어스토리지 고객사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서 동일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사용해 데이터를 보다 쉽게 추적, 관리, 배포하고 일관된 멀티클라우드 거버넌스를 확보할 수도 있다.

이번에 방한한 에이제이 싱(Ajay Singh) 퓨어스토리지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퓨어스토리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파트너십 확장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궁극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애저 VM웨어를 위한 퓨어 CBS는 시작에 불과하다. 대규모 성능과 비용 최적화를 통해 향후 더 많은 미션 크리티컬 사용 사례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위르겐 윌리스(Jurgen Willis) 애저 특화 워크로드 및 스토리지 부문 부사장은 “퓨어스토리지같은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AVS 및 애저 플랫폼을 보다 광범위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은 속도, 단순성, 비용 효율성이 중요한 새로운 비즈니스 세계에서 고객이 있는 곳에서 고객을 지원하고자 하는 우리의 사명을 강조하고 있다”며 “퓨어스토리지와 함께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음 단계의 파트너십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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